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 이야기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는 성 프란치스코 아시시의 가르침을 반영하며, 가톨릭 신자들에게 중요한 상징입니다. 하지만 이 기도는 현대 사회의 현실과는 다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평화의 기도가 갖는 잠재적인 문제점을 다루고자 합니다.
### 평화의 기도 전문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잘못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게 하소서.
오,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아멘.
### 평화의 기도 심층 분석
1. **평화의 도구**: 개인이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중세 십자군 전쟁에서 드러난 교회의 폭력성과 모순됩니다.
2. **사랑과 용서**: 교회의 종교 재판과 박해의 역사를 볼 때, 이 기도는 교회의 실제 행동과 모순됩니다.
3. **이해와 사랑**: 자기희생을 강조하지만, 이는 교회의 부패와 권력 남용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에게 부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4. **주는 것과 용서**: 현실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이상주의입니다. 특히 교회의 면죄부 판매와 같은 역사는 이 기도의 메시지와 대조적입니다.
평화의 기도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지만, 교회의 역사적 행동과 모순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가톨릭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현실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