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영적 위로를 주어왔지만, 지금의 현실은 이상적인 모습과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세습, 권위주의, 재정 비리, 도덕적 문제는 신도들에게 깊은 배신감을 안기고 있어요.
변상욱 기자는 명성교회 세습은
세습자본주의의 한 단면이라 분석했다.
출처 : 최고지성인교계기자집단 C헤럴드 (CHERALD)(http://www.c-herald.co.kr)
🔴 교회의 세습: 신앙 아닌 가문의 유산?
- 25개 교단에서 세습 확인
- 기독교대한감리회(229개), 예장 합동(31개), 예장 통합(14개) 등
- 세습은 교회를 공공성이 아닌 특정 가문의 사유물처럼 만드는 행위입니다.
- 이를 “안정성”이라는 명분으로 포장하지만, 결과적으로 신앙의 본질을 훼손합니다.
🔴 재정 비리와 독재: 교회의 공정성 상실
- 헌금 유용: 헌금을 목사의 사적 자산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 운영 독점: 목사가 모든 결정을 독단적으로 내리고, 신도들은 배제됩니다.
- 교회는 투명성과 민주성을 갖춰야 하지만, 많은 경우 그 반대로 운영되고 있죠.
🔴 목사의 도덕적 타락: 교회의 신뢰 추락
- 반복되는 성범죄: 피해자는 외면받고, 가해자는 "하나님의 용서"를 핑계로 책임을 피합니다.
- 교회가 피해자를 위로하고 정의를 세우는 공간이 되어야 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사이비와 다를 바 없는 모습
- 목사의 권위를 신적 권위로 포장하며 맹목적 복종을 강요합니다.
- 경제적 착취: 헌금을 많이 내야 축복받는다는 왜곡된 신앙관을 퍼뜨립니다.
- 정치적 도구화: 교회를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이용합니다.
교회 선택, 신중해야 합니다.
✔️ 교회가 투명한 운영과 도덕적 기준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 권위주의적 구조나 맹목적 복종을 강요하지 않는지 살펴보세요.
교회는 영적 위로의 공간이어야 합니다.
"친구 따라 교회?" 이제는 더 이상 단순한 선택이 아닙니다.
👉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찾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