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를 지켜야 할 가톨릭 병원의 신뢰 붕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믿기 힘든 학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간호사들이 생후 일주일 된 신생아를 돌보면서 SNS에 “낙상 마렵다”는 글을 올리고, 아기를 조롱하는 발언을 남겼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부모들은 “우리 아기에게 그런 일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사건은 국민의 분노를 일으키며 경찰 수사로 이어졌습니다.반복되는 문제와 감시의 부재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피해 아기 부모에 따르면, 이러한 학대 의심 게시물은 작년 8월부터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몇 달 동안 여러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조롱하고 학대했음에도 병원 내에서는 감시 장치가 없었습니다. 익명의 내부 고발자가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이 사건은 묻혔을지도 모릅니다. 종교적 가치를 내세우는 기관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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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1. 14:54